티스토리 뷰

주식

현금흐름표 체크포인트 3가지

-김선생님 2017. 11. 28. 16:16
반응형
현금흐름표 체크포인트 3가지

 


 

 수익성은 좋지 않은데 주식이나 채권 매각을 통해 현금이 유입된 기업이 있을 수도 있다. 반대로 수익성은 좋지만 외상매출금액이 많아 현금 유입이 적은 기업도 있다. 현금흐름표는 유입된 현금, 유출된 현금만을 보여준다. 그럼 현금흐름표에서 체크해야할 3가지는 무엇일까? 아래의 내용을 통해 알아보자. 이 내용은 워렌버핏의 재무제표활용법 내용을 발췌 정리한 것이다. 현금흐름표의 예시를 하나 첨부한다.

 

1.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하나만 기억하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당기순이익+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이다.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는 이미 예전에 사용된 현금이고, 실제로 현금이 유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더해주어야 한다.

 

 

2.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자본적 지출을 포함한다. 또 기타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 포합한다. 여기에는 수입을 창출하는 자산의 매입과 매각에 의해 유출,유입된 현금을 모두 포함시킨다.

3.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배당금 지급, 주식의 발행, 자사주 소각, 채권의 발행 등의 항목을 포함시킨다. 배당금을 지급했다면 마이너스, 자사주 소각도 마이너스, 주식이나 채권의 발행은 이 항목의 플러스를 의미할 것이다.

4.워렌버핏이 주목하는 회사의 특징

->자본적 지출이 적어야 한다.

많은 회사들은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적지출을 해야 한다. 자본적지출이 여러 해 동안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면, 이익은 큰 영향을 받는다. 워렌 버핏이 투자했던 코카콜라를 보자. 코카콜라는 1998-2007년 10년 동안 주당 총 20.21달러를 벌었고, 같은 기간 자본적지출은 이익의 19%인 4.01달러에 불과했다. 무디스 또한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은 총 14.24달러였고, 그 중 5%인 주당 0.84 달러만 자본적 지출에 이용했다.

회사의 순이익에 대한 자본적지출의 비율을 계산하는 방법은 해당 회사의 지난 10년간 자본적지출 총액을 같은 기간의 순이익 총액으로 나누면 된다. 이 비율이 연평균 50%미만이면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가진 회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될 것이다.

 

 

관련글->

2017/11/28 - [TV] - 넷플릭스에서 가장 재밌는 애니메이션

2017/11/28 - [주식] - 버크셔 해서웨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2017/11/27 - [주식] - 자본대비 부채비율로 좋은 회사 고르는 법

2017/11/27 - [주식] - 52주 베타, 베타계수에 대해 알아보자

2017/11/23 - [주식] - 이익의 원천을 간파하는 4가지 질문

2017/11/22 - [주식] - 주식투자에서 피해야 할 7가지 실수

2017/11/20 - [서평] -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을 읽고.

2017/11/20 - [주식] - 5분 안에 적정 주가 구하는 법

2017/11/19 - [뉴스] - 블랙프라이데이 오버워치 50% 할인

2017/11/16 - [주식] - 주식투자에서 피해야 할 7가지 실수

2017/11/16 - [블로그팁] - 파워 블로그의 특징 세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2017/10/13 - [서평] - [서평]오직 두사람을 읽고, 김영하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