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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이어가는 주식투자방법에 관한 포스팅이다. 이 포스팅에서는 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지표인 PER,PBR,ROE의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세가지의 의미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그 관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ROE는 자본의 효율을 의미한다. 그 자본을 사용해서 얼마나 이익을 올렸는가 라는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좋은 회사는 ROE가 높은 회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100억의 순자산을 사용해서 연간 10억의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가 있다고 해보자. 이 회사의 ROE는 10%(10억/100억)이 된다.
ROE가 자본의 효율을 나타낸다면 PBR은 자본의 가격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위에서 설명한 회사가 시가총액이 100억이라면 순자산의 가격과 같으므로 PBR은 1이된다.
기업이 올리는 이익에 대한 주가의 배율을 나타낸다. ROE는 자본이 가져오는 이익의 비율, PBR은 그 자본의 가격이라고 설명했지만, PER은 둘 사이의 자본을 상쇄하고 이익과 가격을 직접 결부시킨 지표이다.
위 세가지의 지표간의 관계를 이해하면 투자에 접목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ROE가 높아서 자본 효율이 높아도, 그 자본의 가격인 PBR가 높으면 투자 대상으로서는 별로 좋지 않다거나, PBR가 높으면 투자대상으로서는 별로 좋지 않다거나,PER가 높아 일견 고평가된 것 보여도 실은 당기 이익이 낮을 뿐, 이 장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업이 내부에 축적한 재산이 많이 있는 경우 투자대상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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