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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얘기

맛짬뽕 후기

-김선생님 2017. 8. 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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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ㅇ짬뽕 시리즈가 유행했었지요.

진짬뽕, 간짬뽕, 맛짬뽕 등 다양한 라면회사에서 다양한 짬뽕을 만들어 냈었는데요

유행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이제와서 맛짬뽕을 구입해 보았어요

맛짬뽕은 처음이에요.

진짬뽕을 즐겨 먹었던 터라 어떤 차이가 있을지 조금 궁금했어요.

봉지 바깥에 있는 연출된 조리 사진은 많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하지만 사진처럼 살이 통통하게 오른 짬뽕은 없다는 걸 누구나 알지요.

해물건더기스프봉지 속에 들은 바싹 말라버린 건더기는 있었지만요.

작년에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여기에 별 것을 다 끓여먹던데요?

저는 라면만 끓여먹는데요.

스위치 캡이 없어졌어요 ㅠ

작동은 하는데 끄고 켤 수가 없어요.

라면을 끓이는 데는 무리가 없어서 잘 쓰고 있답니다.

라면포트라고 검색하면 네이버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대략 만원에서 2만원 대의 가격이에요.

짬뽕 류의 봉지라면은 면이 통통하고 굵어서 먹을때 식감이 라면보다 훨씬 좋아요.

끓을 때 들었다 놨다 하지 않는다면 라면의 파마(?)도 풀리지 않아요.

대신에 면이 굵기 때문에 일반 라면보다 좀 더 오래 끓여야 해요...

짬뽕류에 꼭 들어가는 스프입니다.

소위 불맛을 살려주는 스프인데요.

진짬뽕이랑 맛짬뽕이랑 이 불맛 내는 스프 맛에서 차이가 많이 났어요.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 였어요...

'

라면물이 보글보글

잘 끓여서 저녁 한 끼 잘 요기했습니다.^^

다음에 구입한다면 맛짬뽕을 사진 않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진짬뽕 승!

불맛을 내는 스프 맛이 너무 인위적이라서 먹는데 물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기본스프는 개운하고 매콤한 맛을 내서 좋았는데요.

불맛스프가 맛을 망치고 있었습니다.

호불호는 각자 다르겠지만 저는 다음에는 진짬뽕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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