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과 오뎅탕을 해먹었어요. 파래무침에는 무채가 들어가면 좋지만 없어서 간만 하고 다진마늘을 좀 넣어봤어요. 충분히 맛이 좋았습니다. 파래가 1팩에 890원 정도 해서 샀는데 저만큼 파래무침을 하고 아직 반이 남았어요. 다음주에 집으로 돌아갔을때까지 안상한다면 파래전을 해서 올려볼게요. 오뎅탕에는 무가 많이 들어가야 국물이 개운하고 맛있어요. 국물을 내려면 다시마 3,4개, 국물내기용 멸치, 무 등을 넣고 오래 끓여주면 되어요. 무는 처음부터 넣으면 너무 푹 익어서 다 뭉게질 수 있으니 중간쯤에 끓기 시작하면 넣어주시구요. 적당히 끓이고 나면 다시마는 빼셔야 해요. 안그러면 국물이 쌉싸름 해져요. 소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다들 요즘에는 집에 하나씩 두시더라구요 저는 한 4-5년 전 쯤에 샀는데요 생각만큼 잘 써지지 않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는 기름기가 있는 요리를 만들때 제일 써먹기 쉬워요 만약에 고기를 구워 드시려면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이 좋구요 기름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굽게 되면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고 메마르게 되기 쉬워요 제가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해먹는 요리는 웨지감자인데요 오늘은 웨지감자가 아니라 치킨을 데워먹는데 써먹어 봤습니다. 두마리 치킨을 시켰더니 좀 남았거든요 그럼 시작~ 온도는 180도로 맞춰 주시구요 시간은 저는 보통 10분정도로 맞추는데요 예열하지 않구요 그냥 10분정도 돌리시면 적당히 기름기도 빠지고 크리스피하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열어서 어느정도 익었는지 확인한 모습입..
부산에 돌아와서 단골집에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신평 새동네에 있는 뭉탱이에 갔어요. 8시 넘어서 늦은 시간에 갔는데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근처 정형외과 물리치료사 분들도 회식하고 계시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제주오겹살2인분에 껍데기 1인분 시켰습니다. 저는 차를 가져와서 술을 먹지 못했습니다.ㅠㅠ 고기가 두껍고 싱싱해요. 불판도 깨끗하고 테이블도 깔끔했어요. 고기집 특유의 기름때 같은게 없었어요. 껍데기는 사장님이 2시간 동안 미리 삶아 둔 거라서 오랫동안 익히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바삭하게 먹으실 분이라면 오래 구워도 되지만 저희는 촉촉한 상태로 먹었어요. 오겹살도 항상 그렇듯이 맛있었어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오늘 점심으로 해먹은 알리오 올리오입니다. 다른 분들이 해드시는 거랑 다르게 좀 해먹는 편인데요. 알리오 올리오에 저는 참치 통조림을 한 캔 넣어요. 같이 마지막에 볶고나서 파마산 치즈를 뿌려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청양고추는 적당히 넣어주시구요 마늘은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맛있어요. 맥주는 역시 카스죠. 감바스처럼 빵위에 여남은 마늘과 참치 고추를 얹어 먹어보았어요. 기름기가 좀 부족해서 뻣뻣한게 아쉬웠어요. 만약에 이렇게 드시려면 면을 다 드시고 나서 올리브유를 더 넣고 좀 더 볶아야 할 것 같아요.
집에 계신 가족에게도 좀 나눠 주고 저도 먹으려고 진미 오징어 채 볶음을 해봤어요 진미 오징어채 볶음을 맛있게 하는 방법을 제가 알거든요 궁금하신 분들은 따라 만들어 보세요.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밝은색이에요. -이 레시피는 오징어 채 400g 기준입니다. *양념장 :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물엿 3큰술 참기름 1큰술, 식용유 2큰술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호에 따라 물엿을 더 넣어 주세요. 1.일단 물을 올려두세요. 2.물이 끓으면 오징어채를 한번 빠르게 데쳐주세요. 3.데쳐낸 오징어채를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털어줍니다. 4.오징어채에 마요네즈를 2큰술 넣고 마요네즈가 골고루 배도록 해줍니다. 5.마요네즈가 밴 오징어채와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후라이팬에 넣고 ..
오늘 먹은 아침입니다. 백종원레시피가 유행이에요. 저도 모르는 요리가 있으면 일단 백종원 레시피로 검색해서 만들어 먹어요. 간이 적절하게 만들어져서 맛이 항상 중간 이상은 가더라구요. 아침으로 해먹은 것은 백종원 볶음밥이에요. 잡곡밥으로 만들어서 비쥬얼이 먹음직스러워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볶음밥 하기엔 잡곡밥이 꼬들꼬들하고 물기가 많이 없어서 좋답니다. 파와 식용유를 넣고 파기름을 내구요 그다음에 옆으로 계란물을 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요 그 뒤엔 밥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조금만 해주고요 기호에 따라서 김가루를 뿌려드시면 되어요 이번에는 입맛대로 참치도 한캔 털어넣었는데 그 때문에 간이 조금 세게 나온 것 같아요 대충 볶고나면 다 옆으로 몰아놓고 간장을 부어서 조금 태워요! 너무 많이는 말고 조금 태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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