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피자', 기재부에 피자 350판 대접했는데 업체는 어디?

문재인 피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소속 직원에게 피자 350판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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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피자 업체는 어디? 문재인 피자는 어디? -> 피자마루!

문재인 대통령이 그간 격무에 시달려온 기재부(기획재정부) 전 직원들에게 거나하게 피자를 쐈습니다. 오늘자 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2018년 예산안 통과까지 격무에 시달린 기재부 직원들에게 피자 350판을 돌렸는데요. 이 '문재인 피자'의 브랜드는 과연 어디일까요? 도미노 피자일까요 미스터 피자일까요 피자헛이었을까요? 모두 틀렸습니다. 바로 '피자마루'였습니다. 문재인 피자의 브랜드는 피자마루였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에 기재부 공무원, 경비원, 미화원 등 모든 직원들이 먹을 수 있도록 피자 350판을 돌렸습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오늘 기재부에 피자를 보낸 것은 최근 2018년도 예산안, 세제 개편안 등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기재부 공무원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부 경제정책 추진과 경기 호전, 부동산 가격 안정 등에도 더욱 매진해 달라는 마음의 표현도 함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문재인 피자'가 더욱 감동적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한 브랜드 덕분인데요. 바로 피자 중소업체인 '피자마루'입니다. 피자마루 세종시 매장에서 문재인 피자 350판이 모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기재부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있기 때문이겠지요.

 

청와대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중소업체인 피자마루는 상생협력을 통한 브랜드 운영과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진출을 준비중이며 사랑의 1만 판 피자 나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행 약속을 실천 중인 피자업체'라고 합니다.

 

피자마루 측에서도 이 기쁜소식을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문대통령, 기재부에 피자 350판. 그 피자가 피자마루에요. 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피자비용은 어디에서 충당했는지도 궁금하실것 같네요. 이 피자 구입 비용은 대통령 업무추진비로 충당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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