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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성공의 비결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는 19세기 내브래스카의 작은 섬유회사였다. 이후에 워렌버펏이 인수하고 사실상 워렌버핏의 지주회사가 되면서 미국에서 최대의 기업이 되었다.(2017년 현재 시가총액 기준 세계 6위의 기업) 부회장은 찰스 멍거이며 빌게이츠가 2005년부터 사외이사로 활동중이다.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렇게 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참고로 아래의 내용은 워렌버핏의 재무제표활용법에 나온 내용을 발췌,정리한 것이다. 주식투자방법을 연구중인 투자자들은 일독을 권한다.

 

답은 이익잉여금에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소유하면서 워렌 버핏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밀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권을 확보한 바로 그 날 배당금 지급을 중단한 데 있다. 이로써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간 순이익은 100% 이익잉여금이 되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워렌 버핏은 탁월한 안목으로 이익잉여금을 보다 수익성 높은 사업에 투자했다. 그렇게 해서 벌어들인 이익을 다시 이익잉여금으로 보유했다가, 그 이익잉여금을 또다시 수익성이 훨씬 좋은 다른 사업에 투자했던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익잉여금은 증가했고, 이익잉여금이 증가하자 버크셔 해서웨이가 돈을 벌 수 있는 자금력도 커졌다. 1965년부터 2007년 주당 1만 3023달러로 증가했는데, 이는 연평균 21%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많을 수록 그 회사의 이익잉여금 증가율과 미래의 이익 증가율이 높아진다.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주식투자자라면 이익잉여금 항목을 유의해서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사진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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