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밤 열한 시, 황경신 / 첫번째 후기
'생각이 나서' 이후에 나오는 황경신 작가의 열 일곱 번째 책입니다. 저에게는 황경신 작가의 첫번째 책입니다. 에세이와 시의 언저리에 있다고 보는게 적절한 책이었습니다. 시가 아니라서 너무 함축적이지도 않았구요 에세이가 아니라서 너무 구구절절 하지도 않았어요 가장 좋았던 점입니다. 밤 열한 시는 이 책에 나오는 한 에세이의 제목이기도 해요. 아마도 가장 마음에 드는 에세이였거나 혹은 이 책을 쓰게끔, 시작하게끔 한 에세이였을지도 몰라요. 아래에는 마음에 들었던 구절들을 가져와 봤어요.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에서'를 다시 읽고 있다 "아름다운 사물은 다음 세대들이 불러일으키는 정서 때문에 점점 풍요로워집니다. ''그리스 항아리에 부치는 노래'는 그것이 처음 쓰였을 때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백 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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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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