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분기 고배당주식 세 종목 추천

2017년 4분기 고배당주식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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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배당과 자사주 소각은 회사의 재무상황이 좋다는 가장 좋은 청신호이다. 고배당주식을 구입했을 때의 이점은 회사의 수익을 매년 주주들에게 돌려준다는 장점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회사의 수익잉여금이 남아돌아서 주주들에게 나눠줄만큼 현금흐름이 좋다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좋다. HTS나 주식어플의 조건 검색을 통해서 배당율을 검색할 수도 있지만, 주식투자초보의 경우에는 까다로울 수 있으니 내가 직접 고배당주식을 검색해서 정리해봤다. 지난 배당율 기준으로 3개의 종목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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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주식 1-이라이콤

 

 지난 배당율이 무려 10.4%에 달하는 고배당주이다. 이 회사는 휴대폰,노트북,디지털TV등에 사용되는 TFT-LCD용 Black Light Unit의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는 회사이다. 특히 휴대폰용 BLU에 특화된 회사로서 휴대폰 시장의 경기에 민감한 편이다. 올해 재무제표 상 순이익률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보인다. 배당만 먹고 빠질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고배당주식 2-천일고속 

 

꼭 영업이익이 높은 배당율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례를 보여주는 고배당주식인 천일고속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외버스 운송회사이다. 천일고속의 경우는 지난 3분기까지 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는데도 매분기 배당으로 133억원을 풀었다. 나쁜 영업이익에도 높은 배당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바로 다음 기사에 있다.

http://finance.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3851187&office_id=015&code=000650&sm=title_entity_id.basic

-정리하자면 대주주 일가의 상속세 납부를 위해서라고 한다. 손자들이 대표가 별세함에 따라 주식을 증여받았는데, 400억원 가량의 상속세 부담을 안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 납부할 상속세가 남았고, 1-2년은 고배당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공부해보시길 바란다.

이 회사의 배당율은 8.4%이다.

 고배당주식 3-성보화학 

 작물보호제 판매를 주 수입원으로 하는 회사이다. 전년에 대단한 수익의 증가가 있었고, 올해의 경우는 작년과 비슷한 배당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재무제표상으로 영업이익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 고배당 주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눈여겨 보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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