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키보드를 1년만에 재구입했습니다. 웬만하면 전자제품은 브랜드 있는 제품으로 사세요. 중국브랜드 제품은 내구성이 너무 떨어져요. 작년에 가성비 생각해서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는데 며칠 전부터 스페이스 키가 먹통이더니 제멋대로 키가 입력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버릴 수 밖에 없었어요. 네이버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상위권에 있는 제품중에서 그래도 로지텍 제품이 믿을만 한 편이라 고민하다가 구입했어요. 일단 디자인이 예쁘구요. 키감이 좋은 편이에요. 딸각딸각 하는 기계식 키보드의 터치감을 선호하신 분들도 계시는데요. 전 개인적으로는 키보드는 누를때 소리가 적게 나는 쪽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 키보드는 제 취향에 아주 적합한 선택이었습니다. 예전에 썼던 피스넷 키보드보다 작동 시간도 아주 짧구요. ..
파래무침과 오뎅탕을 해먹었어요. 파래무침에는 무채가 들어가면 좋지만 없어서 간만 하고 다진마늘을 좀 넣어봤어요. 충분히 맛이 좋았습니다. 파래가 1팩에 890원 정도 해서 샀는데 저만큼 파래무침을 하고 아직 반이 남았어요. 다음주에 집으로 돌아갔을때까지 안상한다면 파래전을 해서 올려볼게요. 오뎅탕에는 무가 많이 들어가야 국물이 개운하고 맛있어요. 국물을 내려면 다시마 3,4개, 국물내기용 멸치, 무 등을 넣고 오래 끓여주면 되어요. 무는 처음부터 넣으면 너무 푹 익어서 다 뭉게질 수 있으니 중간쯤에 끓기 시작하면 넣어주시구요. 적당히 끓이고 나면 다시마는 빼셔야 해요. 안그러면 국물이 쌉싸름 해져요. 소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더 많은 방문자가 찾아와서 의견을 나누거나 혹은 좋은 정보를 얻어가거나 정서적 위안을 받아가길 바라요. 무엇이든 그렇지요 처음에는 의욕에 활활 불타서 시작했다가 시간이 갈수록 의지가 꺾이는 것을요 요즘에 자꾸 포스팅을 게을리하는 것 같았어요. 포스팅을 여력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하고 싶은데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저에게는 구글애드센스입니다. 블로그의 방문자가 늘면서 수익이 생겨난다면 지금보다 더 열정을 갖고 포스팅에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애드센스는 심사를 거쳐서 통과를 해야 광고를 달 수 있어요. 심사에는 보통 3일정도 걸린다고 해요. 가입은 여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익스플로러가 아니라 크롬으로 가입해야해요. 익스플로러는 오류메시지가 뜨면서 가입이 안되요...
인류는 진화의 최종산물이 아니라고 해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호구지책으로 진화해온 결과물에 불과하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예시들이 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를테면 이런 것들입니다. 인류의 목구멍은 기도와 붙어있고 인후두에서 갈라지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데요. 이 방식이 생존에 매우 불리하다는 겁니다. 실제로도 음식물을 섭취하다가 후두덮개를 막아서 사망하는 사례가 수없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제3인류가 주인공이에요. 수없이 떡밥을 쏟아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물론 엄밀한 과학적 입장으로 접근한다면 허술한 부분이 많겠지요. 그의 상상력은 끝이 없어 보여요. 이 책에서는 인류가 갖는 미래에 대한 각양각색의 담론이 모두 등..
에어프라이어 다들 요즘에는 집에 하나씩 두시더라구요 저는 한 4-5년 전 쯤에 샀는데요 생각만큼 잘 써지지 않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는 기름기가 있는 요리를 만들때 제일 써먹기 쉬워요 만약에 고기를 구워 드시려면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이 좋구요 기름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굽게 되면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고 메마르게 되기 쉬워요 제가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해먹는 요리는 웨지감자인데요 오늘은 웨지감자가 아니라 치킨을 데워먹는데 써먹어 봤습니다. 두마리 치킨을 시켰더니 좀 남았거든요 그럼 시작~ 온도는 180도로 맞춰 주시구요 시간은 저는 보통 10분정도로 맞추는데요 예열하지 않구요 그냥 10분정도 돌리시면 적당히 기름기도 빠지고 크리스피하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열어서 어느정도 익었는지 확인한 모습입..
정이현 작가와 알랭 드 보통이 공동작업한 소설 '사랑의 기초'를 읽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정이현씨가 집필한 '사랑의 기초-연인들'을 읽었어요. 소설은 혼자서만 쓸 수 있는 작업이라고 흔히들 생각하는데요. 이 소설은 특이하게도 두 작가가 함께 공동 작업한 소설이에요. 아예 하나의 이야기를 같이 나눠서 쓴 것은 아니구요. 2년여간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이야기에 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면 저작하는 형태를 취했다고 합니다. 정이현씨가 쓴 사랑의 기초-연인들 이 쓴 이야기는 대한민국 20대 남녀의 보통의 연애예요. 준호라는 남성과 민아라는 여성이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하고,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서술하고 있어요. 제가 읽은 정이현씨의 작품은 소설집인 '낭만적 사랑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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