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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량주의 특성 3가지

 


 

 워렌버핏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빠르게 부를 증식하는 비결이라고 했다. 그러면 장기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 소위 초우량주의 특성은 무엇일까? 특성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아래의 포스팅에서 살펴보자. 위 내용은 워렌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의 내용을 발췌 정리한 것이다. 주식투자방법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자신만의 고유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코카콜라, 펩시, 리글리, 허쉬, 버드와이저, 쿠어스 , 크래프트, 워싱턴 포스트, 프록터&갬블, 필립모리스(담배) 가 자신만의 고유제품을 파는 비지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이다. 위 기업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그들만의 고유한 제품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즉 꾸준한 광고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무의식속에 제품의 스토리를 떠올리게 한다. 얘를 들어 생리통~ 하면 게보린! 감기약 하면 판콜, 상처엔 후시딘~ 혹은 마데카솔, 담배는 말보로. 이렇게 딱 제품과 일대일 되는 상품이 있지 않은가? 이미 고객의 마음속 깊이 포지셔닝에 성공한 기업들이다. 한 기업이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나면 소비자들은 제품에 충성을 다한다. 바꾸지 않는다는 뜻이다.

 

2. 자신만의 고유한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

무디스(미국의 신용평가기관),아메리칸 익스프레스(미국의 신용카드),웰스파고(모기지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대형은행) 등이 고유한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의료나 법률의 영역은 대개 개인이 서비스를 판매하는 형태라면, 위의 예들은 기업적 성격을 띄고 있다. 신용평가 기관을 떠올릴때 어느 특정한 회계사를 떠올리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은 재고자산이 필요없는 기업이다. 서비스를 유지하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므로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저가에 판매하는 기업

월마트,코스트코,네브래스카 가구점 등이 이런 비지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이다. 이들은 낮은 마진율을 많은 판매량으로 커버하는 박리다매 전략을 구사한다. 저가로 구매해 저가로 판매하는 이런 기업들은 지속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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